비대면 관광 인조이스트리트, 서울시 뉴노멀 관광콘텐츠 선정

이유미 기자 2021. 10.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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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브이알에듀(대표 김재헌)는 자사 여행 전문 브랜드 '인조이 스트리트'가 서울관광재단의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뉴노멀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은 코로나 이후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조이 스트리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비대면 관광 콘텐츠다.

이에 따라 서울 유명 관광지와 인근 골목 상권 콘텐츠를 융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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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브이알에듀(대표 김재헌)는 자사 여행 전문 브랜드 '인조이 스트리트'가 서울관광재단의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뉴노멀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은 코로나 이후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침체된 서울 관광 위기를 극복하는 데 취지가 있다.

인조이 스트리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비대면 관광 콘텐츠다. 회사는 '지역 상권 골목 중심의 비대면 라이브 투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 유명 관광지와 인근 골목 상권 콘텐츠를 융합할 방침이다. 서울의 일상을 콘텐츠화해 관광 상품으로 살린다는 것이다. 2022년 초 일본 시장에 '인조이 스트리트'를 론칭하고, 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범석 브이알에듀 해외사업본부 팀장은 "비대면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한국 자체에 관심을 둔 신한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사회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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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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