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19일 첫 경기..약 600석 개방

유병민 기자 2021. 10.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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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홈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창단 첫 경기를 펼칩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창단 첫 경기 사전 행사 일정을 15일 공개했습니다.

김형실 감독은 "창단 첫 경기를 연고지인 홈 광주에서 치른다. 광주 배구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신생팀으로서 연고 지역의 많은 분이 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나는 경기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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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홈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창단 첫 경기를 펼칩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창단 첫 경기 사전 행사 일정을 15일 공개했습니다.

첫 홈경기에는 제한적으로 관중이 입장합니다.

구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 관중 입장 제한을 준수해 약 600석의 좌석을 개방한다. 염주체육관 1∼3층 중 1층과 2층만 사용한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전, 광주 출신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미니콘서트가 열립니다.

장매튜 구단주의 개회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의 환영사, 가수 김태우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집니다.

김형실 감독은 "창단 첫 경기를 연고지인 홈 광주에서 치른다. 광주 배구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신생팀으로서 연고 지역의 많은 분이 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나는 경기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장 이한비는 "첫 경기에서 광주 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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