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구원, 창립 46주년 기념식 열어 '미래비전 2035' 공개

김양수 2021. 10.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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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15일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세상의 기준을 만드는 KRISS'를 선포했다.

또 미래 과학기술 예측, 감염병,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인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조직 구축을 목표로 'KRISS 미래비전 2035'를 마련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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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 측정표준 확립 및 측정기술 개발 도전

[대전=뉴시스] 창립 기념식서 박현민 원장이 'KRISS 미래비전 2035'를 소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15일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세상의 기준을 만드는 KRISS'를 선포했다.

또 미래 과학기술 예측, 감염병,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인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조직 구축을 목표로 'KRISS 미래비전 2035'를 마련해 공개했다.

미래비전 2035 달성을 위해 KRISS는 ▲세계를 선도하는 측정표준 확립 ▲미래를 준비하는 측정기술 개발 ▲국민에게 다가가는 측정서비스 제공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KRISS 전임 원장,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KRISS 박현민 원장은 "KRISS 미래비전 2035에는 어떠한 변화와 위기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준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신뢰성있는 측정표준을 바탕으로 인류가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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