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135만원..전년比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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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135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135만3300원으로 전월 대비 0.02%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 오른 1403만8200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35% 상승한 3.3㎡당 1984만95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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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135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135만3300원으로 전월 대비 0.02%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7.1% 올랐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 오른 1403만82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11.26%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 대구, 대전, 강원 경남의 신규 분양가가 전월 대비 높아 평균 분양가가 올랐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35% 상승한 3.3㎡당 1984만9500원으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24% 오른 3.3㎡당 1389만9600원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9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5172가구로 전년 동월 1만4100가구보다 1072가구 증가했다.
9월 수도권 신규분양 가구 수가 7462가구로 전국 분양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875가구, 기타지역은 5835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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