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알 힐랄은 최고의 팀..ACL 우승 또 원해"

안경남 입력 2021. 10.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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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강호 알 힐랄에서 뛰는 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30)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한 번 더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장현수는 지난 14일 AFC를 통해 "알 힐랄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이곳에서 ACL을 우승한 게 꿈"이라며 "올해 알 힐랄과 다시 ACL 정상에 서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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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 ACL 8강전

[서울=뉴시스] 알힐랄 소속의 장현수. (캡처=알힐랄 소셜미디어)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강호 알 힐랄에서 뛰는 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30)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한 번 더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알 힐랄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와 ACL 서아시아 권역 8강전을 치른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8강전은 단판 승부로 열린다.

장현수는 지난 14일 AFC를 통해 "알 힐랄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이곳에서 ACL을 우승한 게 꿈"이라며 "올해 알 힐랄과 다시 ACL 정상에 서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2019년 FC도쿄(일본)에서 알 힐랄로 이적한 장현수는 그해 ACL과 사우디아라비아 정규리그, 국왕컵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ACL에서 장현수는 탄탄한 수비로 알 힐랄이 우승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 갔을 때 리그와 선수들의 기량에 놀랐다. 그리고 알 힐랄이 팬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챔피언이 되려면 개인 능력에 의존해선 안 된다.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현수는 축구대표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58경기(3득점)를 소화했다.

하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뒤 의무사항인 봉사활동의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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