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8거래일만에 3000선 탈환.. 삼전 '7만전자' 복귀

조승예 기자 2021. 10. 15.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업종 강세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1% 상승하며 나흘만에 '7만전자'로 복귀했고 SK하이닉스는 4% 넘게 급등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42포인트(0.88%) 오른 3015.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4.90%)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카카오(0.41%) 삼성SDI(2.89%) 등은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26.42포인트(0.88%) 오른 3015.06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서울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업종 강세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1% 상승하며 나흘만에 '7만전자'로 복귀했고 SK하이닉스는 4% 넘게 급등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42포인트(0.88%) 오른 3015.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1억원과 211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98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4.90%)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카카오(0.41%) 삼성SDI(2.89%) 등은 상승했다. 
반면 NAVER(-0.38%) LG화학(-1.42%) 현대차(-0.24%) 기아(-0.36%) 셀트리온(-0.9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41%) 은행(1.75%) 전기·전자(1.59%) 의료정밀(1.44%) 등이 강세를 보였고 통신업(-0.27%) 화학(-0.11%)는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1포인트(0.72%) 오른 990.54로 마감했다. 
개인이 145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2억원과 113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0.23%) 엘앤에프(-1.34%) 펄어비스(-0.84%) 에이치엘비(-1.29%) 카카오게임즈(-2.03%) 셀트리온제약(-0.48%) SK머티리얼즈(-1.28%) CJ ENM(-1.03%) 등은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2.65%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약(-0.57%)과 운송장비·부품(-0.32%)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3.91%) 건설(2.56%) 기타 제조(2.18%)는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강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가 주도했다"면서 "TSMC의 3분기 호실적 및 가이던스 발표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심리 완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머니S 주요뉴스]
"깜짝이야 누드인줄"… 롯데 치어리더, 놀라운데?
"수영하다 벗겨질듯"… LG 치어리더, 아슬아슬 비키니
아들 술파티 열어주고 성폭행 부추긴 엄마 '쇠고랑'
"얼굴이 다했네"… '인간 샤넬' 제니, 치명적 몸매
'100억 CEO' 김준희 심경 "일만 하다 죽기 싫어"
"결혼하는 분위기?"… 서현, 순백색 베일 속 청순미녀
육상 1만m 세계 기록 보유자 피살… 남편이 용의자?
"왼팔기능 상실"… 백신 부작용한 방송인 누구?
유튜브 판도 바꾸는 임영웅 파워, 어떤 영상이길래
함소원은 왜 그럴까?… 쇼핑몰 논란에도 '마이웨이'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