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건물, 크래프톤이 산다
엄하은 기자 2021. 10.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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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과 게임업체 크래프톤 컨소시엄이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건물을 인수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크래프톤 컨소시엄이 이마트 성수동 본사 건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마트와 매각 자문사인 CBRE는 전날 미래에셋자산운용-크래프톤 컨소시엄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마트 성수점은 매각 후 재개발이 끝나면 신축 건물 일부에 다시 입점할 예정이며 본사 입주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는 "디지털 기업 전환용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 자산 전략적 재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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