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처럼 좀비처럼..네일·타투 스티커로 오싹한 변신 [Lifestyle]

핼러윈 분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실감나는 메이크업이다. 의상만 갖춰 입었다고 다가 아니라 얼굴과 몸에도 메이크업을 통해 분장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각종 온라인몰 등에서는 핼러윈 메이크업을 위한 화려한 색상의 화장품과 타투 스티커, 네일 스티커 등을 묶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 13일 선보인 핼러윈 기획전에서 '핼러윈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통해 #화려한 디자인 팩트, #무시무시한 아이메이크업 하기, #정열의 레드립스틱, #마녀의 기본 퍼플립스틱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각각에 관련된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들은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60% 내외까지 할인 중이다. 특히 평소 일반적인 메이크업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노랑과 초록, 파랑과 검정 같은 색상이 담긴 아이섀도 팔레트와 짙은 보라색 립스틱 등은 그야말로 핼러윈을 노린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밖에 좀비나 괴물을 분장할 때 사용하기 좋은 흉터 모양의 타투 스티커도 판매되고 있다. 스티커를 붙이면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것같이 연출된다. 마찬가지로 마녀나 괴물의 손톱을 표현하기 위한 검은색, 검붉은색, 보라색 젤네일과 핼러윈을 상징하는 여러 디자인을 담은 네일 스티커 등도 분장을 보다 실감나게 해주는 아이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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