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단 하루..달콤살벌한 호텔파티 [Lifestyle]

호텔업계도 핼러윈을 앞두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무시무시'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핼러윈을 보내고자 하는 가족 단위를 노린 패키지 상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2021 핼러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매 주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핼러윈데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2021 워커힐 핼러윈데이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룸 투숙이 포함된 '핼러윈 파크'와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룸에서 머물 수 있는 '핼러윈 나이트 아웃'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워커힐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조식과 함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 1회 입장, '핼러윈 이벤트' 1회 체험이 가능하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30일 단 하루 동안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슈퍼 키즈 핼러윈'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1박, 스페셜 디너 세트, 아이들이 좋아할 베이커리, 젤리 등 핼러윈 딜라이트 기프트가 제공되는 이 패키지는 뉴욕 첼시마켓의 인기 베이커리 '팻위치' 제품인 마녀 캐릭터 브라우니 3종 세트 등을 선물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사진)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을 대표하는 귀여운 모양들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선보인다. '더 델리'의 도넛 시리즈는 핼러윈을 맞아 호박 크림, 라즈베리 크림, 바닐라 크림을 알차게 채운 핼러윈 한정판을 선보인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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