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혜리, 제주생활 지쳤나 "혼자있고 싶지만.." 의미심장

김나연 2021. 10. 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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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15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감성 글귀를 담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앞서 김혜리는 "믿으면 도끼루 찍구. 안믿으면 세상이 싫구. 아직도 인간관계는 어렵다"며 "바보 아줌마. 마음 주지 말아야 하는데 또 상처하나. 내 심장은 흉터 투성이. 아프지마 심장아.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해 우울한 심경을 토로했던 바 있다.

한편 김혜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14년 6월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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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혜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15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감성 글귀를 담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에는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지 않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와 함께 김혜리는 "내 마음.."이라고 덧붙여 깊은 공감을 표했다.

앞서 김혜리는 "믿으면 도끼루 찍구. 안믿으면 세상이 싫구. 아직도 인간관계는 어렵다"며 "바보 아줌마. 마음 주지 말아야 하는데 또 상처하나. 내 심장은 흉터 투성이. 아프지마 심장아.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해 우울한 심경을 토로했던 바 있다.

특히 그는 댓글을 통해서 "참 힘드네오 사람 사는게..", "제주도 시러...", "정말 요즘은 세상이 무섭다요..", "나 서울 살래" 등 제주 살이의 힘듦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14년 6월 협의 이혼했다. 현재는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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