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美서 '퍼터의 전설' 스카티 카메론 만나

이한나 기자 2021. 10.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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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취미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골프채의 장인 스카티 카메론을 만났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카티 카메론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앞서 전날에도 "오마이갓(맙소사) 내가 퍼터의 전설 스카티 카메론이랑 사진을 찍다니"라는 감회의 글과 함께 그와 나란히 골프채를 들고 서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스카티 카메론은 퍼터 명장으로,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재 미국 내 사업 전반과 내년 경영 계획 등을 검토하기 위해 미국 출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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