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인류, 옹기 이용 숙성방식 개발..'혁신기술대상' 수상

혁신기술대상

비에스비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치킨인류'가 머니투데이 선정 '2021 혁신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비에스비푸드 치킨인류

치킨인류는 '치킨, 전통에서 명품을 찾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유산 옹기를 이용해 매장에서 직접 치킨을 숙성시키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옹기는 세계에서 우리만이 가지는 독특한 음식 저장용기이다. 치킨인류는 이를 이용해 소스를 숙성하고 숙성된 소스를 붓으로 정성스럽게 발라 조리하는 치킨인류만의 명품치킨을 제공한다.

'숨 쉬는 그릇' 옹기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치킨의 깊은 맛을 더하는 치킨인류만의 특제소스를 가미해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치킨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것. 최근에는 뛰어난 연기력과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비에스비푸드 관계자는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행복을 찾는 이들이 우리와 함께하였으면'이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본사의 마진을 최소화하고 가맹점의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은 치킨인류의 새로운 조리기법과 가맹점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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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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