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피코퍼레이션, 하남 스타필드에서 '모두의 XR' 캠페인 진행

고문순 기자 2021. 10.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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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코퍼레이션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모두 함께 나누는 '모두의 X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T 기술이 적용된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비장애인 대상으로 개발되어,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공공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을 위한 전자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고, 2021년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XR 콘텐츠를 개발하여 하남 스타필드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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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코퍼레이션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모두 함께 나누는 '모두의 X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기술 전람회'의 일환으로 하남 스타필드에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IT 기술의 공공 나눔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캠페인이다.

사진제공=디엔피 코퍼레이션

㈜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IT 기술의 나눔'이라는 콘셉트로 지금까지 IT 기술에서 소외되었던 청각장애인을 위한 XR 콘텐츠를 개발하여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모두의 XR'은 XR(확장 현실)로 구현된 <쥐라기 공원>, <동물원>, <해양 생물>, <태양계>를 하남 스타필드에서 수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지금까지는 가상공간을 체험하기 위해서 VR 기기를 활용해야 했지만 본 콘텐츠는 VR 기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 어린이들이 XR 콘텐츠에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수어를 동시 제공하고 있다.

IT 기술이 적용된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비장애인 대상으로 개발되어,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공공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을 위한 전자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고, 2021년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XR 콘텐츠를 개발하여 하남 스타필드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디앤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기업이 이윤만이 아닌 기술의 나눔이라는 목표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 시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서로 나누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하남 스타필드 '2021 문화기술 전람회' 캠페인에서 XR 체험에 참여하고 공유하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추후 장애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XR 콘텐츠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OBS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 IT 기술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코로나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IT 나눔 캠페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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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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