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남친과 결별설? 메신저 프로필은 여전히 '달달 커플샷' [종합]

지민경 2021. 10.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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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을 당분간 혼자 운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 14일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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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을 당분간 혼자 운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 14일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카메라를 켜게 됐다.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좋아진 건 아니기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며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서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 속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이세영은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세영이 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긴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세영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커플 유튜브를 혼자 운영한다는 말에 다양한 추측과 함께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세영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은 여전히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으로,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결별은 아닌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영상 말미 이세영은 "당분간은 저 혼자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그래도 빈자리 부족함 없이 더 재밌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여러분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한 바, 이세영이 이후 콘텐츠에서 어떤 이유를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며,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계획은 재작년부터 나왔다. 그런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미뤄졌다. 내년정도 진짜 친한 지인들만 불러서 할 예정"이라고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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