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문가들, 韓코로나19 대응 '국경보안 사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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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유엔 대테러센터(UNCCT)와 공동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경보안관리 모범사례 사업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욱진 국제기구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교류 애로 상황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우리 정부의 효율적 국경관리를 언급하고, 이 사례가 회원국 역량 강화와 국제사회 개방성 유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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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경보안관리 모범 사례 사업 전문가 회의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유엔 대테러센터(UNCCT)와 공동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경보안관리 모범사례 사업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욱진 국제기구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교류 애로 상황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우리 정부의 효율적 국경관리를 언급하고, 이 사례가 회원국 역량 강화와 국제사회 개방성 유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방한 중인 제한기르 칸 유엔 대테러센터 국장은 한국이 긴밀한 협력 파트너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고 우리 측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또 향후 양측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외 브라이언 핀레이 스팀슨 센터 대표, 데미안 투리오 국제이주기구(IOM) 출입·국경관리국장, 정지헌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대테러정책관 등이 시의적절성 평가와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법무부, 국토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세청 등 우리 관계기관 11곳 전문가들과 UNCCT, IOM, 세계관세기구(WCO) 등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모범 사례 내용을 10월18~22일 토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문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 12월께 국경보안 모범 사례집을 발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테러 역량 강화 등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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