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보다 치열했다..파파존스, 코리아 피자게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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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센텀시티점에서 '2021 코리아 피자게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 피자게임'은 미국 현지의 파파존스 피자의 품질과 맛을 기준으로 단시간에 고품질 피자를 제조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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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센텀시티점에서 ‘2021 코리아 피자게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 피자게임’은 미국 현지의 파파존스 피자의 품질과 맛을 기준으로 단시간에 고품질 피자를 제조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열렸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코리아 피자게임은 글로벌 피자게임 진출자 선정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됐다”며 “'2021 코리아 피자게임'은 글로벌 경합과 별개로 매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9월 14일 전국 200여 개 매장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열어 경합에 참여할 총 5개의 팀을 선발했다. 이번 경합은 참가팀(2인 1팀)이 15분 동안 패밀리 사이즈 피자 10판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세부 평가 항목은 시간, 매뉴얼 준수(도우 제조, 제품 크기, 소싱, 정량 토핑), 완성도(외관, 토핑 분배) 등으로 미국 본사와 한국 본사 소속 전문가 각 1명씩 총 2명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경합에서는 총 3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발됐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패를 비롯해 유니폼, 모자 등의 물품이 지급됐으며 전체 상금 및 물품 규모는 500만 원 상당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 기본 요소가 되는 재료에 주의를 기울이며 고객에게 프리미엄 피자를 선사하기 위해 주력해 온 본사의 방침을 매장 분들이 적극 지키고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최상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의 피자를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면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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