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3명 추가 확진..거리두기 4단계 격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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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추가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청주시 주간 평균 확진자는 33.1명에 달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나온 청원경찰서에서 4명이 추가 감염돼 총 11명이 확진됐다.
최근 집단감염을 매개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청주시 주간(9~15일 오후 2시30분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33.1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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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2시30분 기준 주간 평균 확진자 33.1명
단계 전환 기준 33.8명 근접…방역당국 비상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추가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청주시 주간 평균 확진자는 33.1명에 달하고 있다. 4단계 격상 기준(33.8명)에 근접한 수치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나온 청원경찰서에서 4명이 추가 감염돼 총 11명이 확진됐다. 경찰이 9명, 가족이 2명이다. 이중 4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전 직원 258명 검사를 완료하고 확진자들의 동선을 중심으로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전날 감염자 1명이 나온 축산업체에서 하루만에 확진자 16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상당구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가족 1명이, 청원구 소재 중학교에서는 학생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총 확진자는 각각 17명, 23명이다.
고교생 사적모임도 1명이 늘어 48명이 확진됐다. PC방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었다.
진천 중장비 차량 제조업체에서도 1명이 감염돼 총 17명이 감염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명,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1명 등 5명도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11명은 직장동료, 가족, 지인 등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발생한 이들이다.
최근 집단감염을 매개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청주시 주간(9~15일 오후 2시30분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33.1명에 달했다. 청주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기준은 33.8명이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324명, 충북은 725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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