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마크로젠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공급계약 체결

정희영 2021. 10.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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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와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외에 공급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동아에스티는 마크로젠과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임상진단서비스 해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 코로나 감염병 진단시장을 겨냥해 진단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세계보건기구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하는 등 목적이다.

동아에스티는 해외유통망을 활용해 마크로젠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유전체 검사기반 산전진단, 암·희귀질환진단, 분자진단 등 영상진단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와 바이오의약품을 유럽과 남미 등 40여국에 수출하며 해외 유통망을 쌓아 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의 해외 유통망과 마크로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해외사업 확대와 매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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