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시간 길어지자..'층간소음' 방지용품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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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층간소음 방지용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층간소음 방지용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자주 관계자는 "층간소음 방지 효과가 있는 거실화와 매트 제품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 거실화는 초도물량이 일주일만에 완판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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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층간소음 방지용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4일까지 방음·흡음 상품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홈트레이닝족을 위한 요가매트 판매량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양말처럼 의자, 소파 다리에 씌우면 마찰음을 줄여주는 '의자양말'도 2019년 첫 출시 이후 약 5만세트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층간소음 방지용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상담 신청건수는 2만6934건으로,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연간 신청건수(2만6257건)를 이미 넘어섰다.
자주 관계자는 "층간소음 방지 효과가 있는 거실화와 매트 제품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 거실화는 초도물량이 일주일만에 완판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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