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찾은 김총리 "성과 적극 공유해달라"

조민정 2021. 10. 15.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남 창원시 현대정밀을 방문했다.

현대정밀은 이날 김 총리에게 정부 지원으로 지난해 8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래 가공·이송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불량률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또 현대정밀이 경남도청의 지원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중소기업 ESG 경영'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총리, 스마트 공장 작업현장 점검 (창원=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스마트 공장 현장 방문으로 경남 창원시에 있는 주식회사 현대정밀을 찾아 부품 가공 등 작업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2021.10.15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남 창원시 현대정밀을 방문했다.

현대정밀은 이날 김 총리에게 정부 지원으로 지난해 8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래 가공·이송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불량률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보고를 듣고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 성과를 지역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만4천여개를 보급, 2021년 목표(2만3천800개)를 초과 달성했다.

김 총리는 또 현대정밀이 경남도청의 지원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중소기업 ESG 경영'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homj@yna.co.kr

☞ "엄마, 엄마"…불길 앞 무릎꿇고 기도한 딸 끝내 오열했다
☞ 대구구치소 수용 첫날 극단 선택, 병원 옮겨졌지만…
☞ 논란의 심석희, 베이징올림픽 '롱 리스트' 포함…경기 뛰나
☞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갑부…아내 살해 의혹도
☞ "사랑해요 한국"…'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랐다
☞ 5살 여아 쏜 헌병…성난 시민들에 둘러싸여 결국
☞ 보험금 노린 살인미수 범인들, 어설픈 행동들로 덜미
☞ 동승자 창틀에 앉았는데 거침없는 음주운전…결과는
☞ '도둑 시청' 너무 많아…中 '오징어 게임' 정식방영 안될듯
☞ 노숙인 시설서 용변 치우다 격분…동료 살해한 6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