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3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누적 15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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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9월 30일~10월 7일 사이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기지와 오산 공군기지, 동두천 소재 캠프 케이시·호비, 대구기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장병 19명과 가족 3명, 군무원 3명, 계약직 근로자 2명, 그리고 한국인 직원 4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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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기지와 오산 공군기지, 동두천 소재 캠프 케이시·호비, 대구기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장병 19명과 가족 3명, 군무원 3명, 계약직 근로자 2명, 그리고 한국인 직원 4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장병 3과 가족 1명, 군무원 1명, 계약직 근로자 2명, 한국인 직원 2명 등 9명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후 확진됐다.
다른 장병 5명은 기침·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지만 예방적 선제검사에서 각각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02명이 됐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를 각각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 그리고 한국의 의료시설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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