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15일까지 '서울패션위크'와 '2022 S/S 패션코드' 개최

손재철기자 입력 2021. 10. 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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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S/S 패션코드’를 서울특별시 ‘서울패션위크’와 통합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올해는 국내 패션 브랜드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극대화를 위해 서울시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와 손잡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B2B 패션 수주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127개의 국내 정상 및 유망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사전 매칭을 통해 1개 브랜드당 평균 8회 이상의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주 상담(총 1000건 이상)을 진행하고 바이어에게 직접 시착된 의상을 선보일 수 있도록 피팅모델을 지원한다.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지미 핸드릭스, 데이비드 보위, 퀸,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당대 뮤지션들의 음악과 패션의 연결고리를 소개하고, 샤넬과 퍼렐 윌리암스, 루이비통의 버질아블로와 칸예 웨스트, 디올의 킴 존스 트레비스 스캇 등 디자이너와 뮤지션들 협업 사례들도 소개된다.

특히 패션코드를 테마로 제작된 미니미와 미니룸을 싸이월드 최초의 3D 버전으로 선보이며, 사진첩을 통해 현장사진영상 등도 공개된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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