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8억7천만원 시계 있는데도 '롤렉스' 사랑.."남자의 로망"

파텍필립 노틸러스 5980 모델을 착용한 추성훈. 사진|JTBC, 파텍필립

추성훈. 사진|추성훈SNS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명품 시계 '롤렉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로망. 언젠가 이루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시계가 진열된 모습이 담겨있다.

추성훈은 연예계 대표 시계 덕후로 유명하다. 고가의 명품 시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해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밀의 제품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시계의 가격은 72만5000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억7000만원에 달한다.

또 2016년 JTBC ‘아는형님’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 제품을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 추성훈이 착용한 노틸러스 라인은 파텍필립의 최고 인기 라인으로, 출시 가격은 약 1억2500만원이다. 현재 리셀 시장에서는 3억~4억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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