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부겸 국무총리 스마트공장(현대정밀) 방문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중소기업 제조혁신 성과 이끈다!
김부겸 국무총리, 창원 소재 ㈜현대정밀 스마트공장 현장방문

 -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공정(생산성·품질 향상) 및 경영(매출 증가, 산업재해감소) 개선효과, 지역 중소기업에 제조혁신 성과를 적극 공유할 필요
 - 정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22) 추진중, 현재 2.4만개 보급·’21년 목표 초과 달성
 - 김 총리, 중소기업 ESG 경영 노력 격려하고 모범적 사례 창출 당부

□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15일(금)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정밀을 방문하였습니다.

    * (참석) ▴(주)현대정밀 : 회장(오춘길), 대표이사(오정석)
            ▴지자체 :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하병필 행정부지사), 창원시장(허성무), 경남도청 산업혁신국장(조현준)
            ▴정  부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강성천), 국무총리비서실장(오영식),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효진), 국무조정실 공보실장(김보협)

 ㅇ 오늘 방문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 현장을 시찰하고,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스마트공장 :　데이터에 기반하여 제품의 생산과정을 제어하고, 개선해나가는 지능형 공장 → 최소비용·시간으로 최적제품 생산

    **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 :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영 방식

□ 먼저 김 총리는 ㈜현대정밀 대표이사로부터 기업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ㅇ ㈜현대정밀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도입(‘20.8)하여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경남도청 등의 지원으로 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 ESG 확산사업 참여 : 해외 지속가능경영(ESG) 규제를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을 지원(경남도청, 한국생산성본부, 나이스디앤비 공동 추진)
 ㅇ 특히, ㈜현대정밀에서는 가공·이송 로봇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하여 생산 속도를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자 실수를 감소 시켜  가공 불량률이 감소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현대정밀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성과 : 생산성 27%↑, 불량률 9% ↓

□ 이어 김 총리는 스마트공장 시찰과 함께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에 대한 ㈜현대정밀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관련 부처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정부(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만 4천여 개를 보급하여 ’21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 및 실적(단위 : 개)>

    * ’21년 과제는 선정·평가 진행 중으로 10월 현재 기준으로 작성

 ㅇ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생산성,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와 함께 고용창출, 매출증가, 산업재해감소 등 경영개선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생산성 28.5%↑, 품질 42.5%↑, 원가 15.5%↓, 고용 2.6명↑, 매출 7.4%↑, 산재 6.2%↓(산업연, ’20.12)

□ 아울러 정부는 ESG 경영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용 자금*(융자)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 그린기술 사업화 및 저탄소 제조로 전환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에 연간 60억 이내 융자 지원
    ** 탄소저감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ㅇ 향후, ESG 우수 중소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우대, 정책자금 금리·보증료 인하 등

□ 끝으로 김 총리는 ㈜현대정밀에게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 성과를 지역 중소기업에게 적극 공유해 주시길 바라며,

 ㅇ ESG 경영에 대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 ESG 경영’의 모범적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