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예천군은 오는 29일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접종 도래축 5만3천두에 대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접종방법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반(공수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과 시술지원 미희망 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오는 29일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접종 도래축 5만3천두에 대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접종방법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반(공수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과 시술지원 미희망 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농가에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접종과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은 물론 농장 내․외부 소독, 사람․차량 통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양군, 양파 피해 최소화 위해 행정력 집중
- 김병삼 대경경자청장, 전국경자청장과 함께 대정부 건의문 채택
- 청주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지속
- [오늘의 전자 단신] 엡손, 23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판매 1위 기록 外
- 한화 방산3사, 현충원 합동 참배…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 조정훈 "한동훈 면담, 그분 위해 필요"
-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환자 추적 관찰"
- 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
- 레고그룹, 첫 '젤다의 전설' 테마 세트 사전예약 실시
- 충북테크노파크,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