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망호2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일직면 망호2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홈스쿨링에서 배운 치매예방체조, 보듬걷기 공간 체험, 치매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15일 안동시 일직면 망호2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안동시]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조성마을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살기 좋은 안동시가 되도록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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