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파라과이 공항에 열화상 카메라..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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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파라과이 국제공항 2곳에 열화상 카메라 14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공항은 파라과이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ASU) 국제공항과 시우닷 델 에스테 과라니(AGT) 공항이다.
기증 카메라 가운데 10대는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내 여객 출발 구역, 여객 도착 구역, 탑승교 6곳 등에 설치 예정이다.
코이카 측은 "공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고 파라과이 방역과 보건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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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공항 2곳에 카메라 14대 지원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파라과이 국제공항 2곳에 열화상 카메라 14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공항은 파라과이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ASU) 국제공항과 시우닷 델 에스테 과라니(AGT) 공항이다.
이번 열화상 카메라 지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ABC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 공항 방역 확충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증 카메라 가운데 10대는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내 여객 출발 구역, 여객 도착 구역, 탑승교 6곳 등에 설치 예정이다. 나머지 4대는 시우닷 델 에스테 과라니 공항에 설치된다.
기증식에는 김대환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 펠릭스 가나자와 파라과이 항공청장 등이 참석했다. 코이카 측은 "공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고 파라과이 방역과 보건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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