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음악역1939에 '시간거리여행 열차' 개방

고성철 2021. 10.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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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현재 '음악역1939'로 바뀐 옛 경춘선 가평역에 '경춘선 시간거리여행 열차'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는 이제는 사라진 옛 가평역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구석구석테마골목사업에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획 및 진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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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현재 ‘음악역1939’로 바뀐 옛 경춘선 가평역에 '경춘선 시간거리여행 열차'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간여행거리 열차 [사진=가평군]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는 이제는 사라진 옛 가평역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구석구석테마골목사업에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획 및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 8월말 한국철도공사에서 열차를 인수하여 9월 추석 연휴부터 경춘선에 향수를 가진 방문객에게 임시 개방하다가 10월 15일 실내 작품전시 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했다.

열차 실내에는 경춘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줄 추억의 사진과 단편 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mbc강변가요제 LP도 전시하여 8~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많은 추억의 물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열차거리를 기획한 가평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폐선된 경춘선의 가평역과 철길을 이용하여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관람을 통해 엣 시절 경춘선 추억을 안고 돌아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

/가평=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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