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피에이치원), 라멘걸 신곡 'Ain't No MF' 피처링

홍연우 입력 2021. 10.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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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피에이치원(pH-1)이 인도네시아 여성 래퍼 라멘걸 신곡에 피처링을 맡았다.

피에이치원은 라멘걸과의 협업에 대해 "라멘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성격 덕에 이번 작업이 흥미로웠다"며 "이 곡은 장난스러우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어 특히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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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도네시아 여성 래퍼 라멘걸과 국내 인기 래퍼 피에이치원(pH-1)이 함께 한 싱글 'Ain't No MF'가 이날 공개된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2021.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래퍼 피에이치원(pH-1)이 인도네시아 여성 래퍼 라멘걸 신곡에 피처링을 맡았다.

라멘걸의 새 싱글 'Ain't No MF (Feat. pH-1)'가 15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Ain't No MF'는 라멘걸의 자신감과 자기애를 담은 트랙으로, 동아시아 사운드가 가미된 어둡고 위협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라멘걸은 "이 곡은 배짱과 직선적인 태도를 담아낸, 기분이 좋아지는 곡으로 자신을 축복하자는 내용"이라며 "우울하거나 나쁜 하루를 보냈을 때 음악이 힘을 불어넣어 주지 않느냐. 이 곡도 그런 곡"이라고 설명했다.

피에이치원은 라멘걸과의 협업에 대해 "라멘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성격 덕에 이번 작업이 흥미로웠다"며 "이 곡은 장난스러우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어 특히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래퍼 피에이치원은 박재범이 공동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 소속이다.

한편 라멘걸은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캔트 스픽 잉글리시(Can't Speak English)'로 수많은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4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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