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 SNNC, 한국순환자원학회 우수발표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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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한곳인 SNNC(사장 김준형)는 한국건설자원학회가 개최한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NNC는 지난 5월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FNS(페로니켈슬래그) 개요 및 자원화 현황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번 가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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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한곳인 SNNC(사장 김준형)는 한국건설자원학회가 개최한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NNC는 지난 5월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FNS(페로니켈슬래그) 개요 및 자원화 현황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번 가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으로 선정됐다.
SNNC는 철강슬래그 산업 발전을 위해 고부가가치 재료로서의 부산물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로니켈슬래그를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콘크리트 골재 수요가 증가하고 대체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페로니켈슬래그의 활용처를 넓혔다는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준형 사장은 "페로니켈슬래그 신기술 개발 등 고부가가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마케팅그룹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SNNC는 지난 2006년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니켈 20%, 철 80%)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페로니켈 제조 전문기업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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