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정은숙, 옥중결혼→4년만 합의 이혼..빚 때문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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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 정은숙(본명 정하연)이 이혼했다.
10월 15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나한일, 정은숙은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나한일은 자신의 빚으로 인해 정은숙이 재산 압류 피해를 받을 것을 우려해 이혼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한일은 수감 중 첫사랑 정은숙을 수소문해 28년여 만에 재회했고 옥중 결혼식까지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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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나한일, 정은숙(본명 정하연)이 이혼했다.
10월 15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나한일, 정은숙은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나한일은 자신의 빚으로 인해 정은숙이 재산 압류 피해를 받을 것을 우려해 이혼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나한일이 수감 생활을 하던 2016년 부부가 됐다.
당시 나한일은 해외 부동산 투자를 빌미로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나한일은 수감 중 첫사랑 정은숙을 수소문해 28년여 만에 재회했고 옥중 결혼식까지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두 사람은 2018년 TV조선 '별별톡쇼'에 동반 출연해 옥중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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