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주현영 "인턴기자 인기? 실감 못 해..몰래카메라 같다"

정유진 기자 2021. 10. 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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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에서 인턴 기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주현영이 아직은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모르겠다, 친구들이 얘기해주기는 하는데 시국이 시국이라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며 "대국민 몰래카메라 같고 체감이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인턴 기자 캐릭터가 나오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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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두시의 데이트' 출연
'두시의 데이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SNL 코리아'에서 인턴 기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주현영이 아직은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모르겠다, 친구들이 얘기해주기는 하는데 시국이 시국이라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며 "대국민 몰래카메라 같고 체감이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DJ들은 "SNS 팔로워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나는 많이 늘 줄 알았던데 생각보다 안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또 다른 'SNL 코리아' 배우 이소진은 "(주)현영이와 같이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밥 먹고 나오는데 기다리는 분이 '주기자' 아니냐고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고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주현영은 인턴 기자 캐릭터가 나오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대선 시즌이다 보니가 대선 후보 의원님들을 패러디 하려고 하다가, 내가 96년생이니까 96년생 정도 되는 당 대표를 따라 해보자 하다가, 그분들 따라하다 보니 젊은 세대 특징이 있더라, 그걸 들여다 보니 내가 어렸을 때 지금의 모습에서 나올 수 있는 게 있었고, 그것을 다 추억하다보니 나온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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