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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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최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의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내 13번째이자 수도권 외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오는 2023년 9월 22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이어 지난 2019년 9월에는 전주대학교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무역 활성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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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최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의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내 13번째이자 수도권 외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오는 2023년 9월 22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이다.
인증을 위한 기준은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위원회 조직 구성 등 5가지로, 시는 올해 5대 기준을 모두 달성했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 전주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주시 공정무역위원회를 설립·운영하는 등 제도적인 기반을 갖췄다.
이어 지난 2019년 9월에는 전주대학교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무역 활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원데이 클래스, 영화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체험, 공정무역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시 사회연대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고 전주시 지역경제와 공정무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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