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3년 연속 산림청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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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부안군의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은 2020년도 '서림공원 무장애나눔길', 2021년도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이다.
이에 부안군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남측 갈대숲 군락지를 중심으로 1.2㎞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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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안군은 녹색자금기금 4억2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부안군의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은 2020년도 ‘서림공원 무장애나눔길’, 2021년도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이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갈대·억새 숲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나,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안군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남측 갈대숲 군락지를 중심으로 1.2㎞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원 중심부 갈대숲길을 가로지르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함으로써 공원 구역간 연계성 강화 및 순환탐방코스 체계를 구축,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부안군의 인기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줄포만갯벌생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보행약자층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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