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인턴기자' 주현영 "인기 대국민 몰카 같아, SNS 팔로우 더 늘 줄"(두데)

서유나 2021. 10. 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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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이 인턴기자로 인기를 끌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SNL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 인턴기자로 사랑받고 있는 주현영을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사실 잘 모르겠는게, 친구들이 얘기를 해주긴 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닐 수가 없잖나. 대국민 몰래카메라 같고 체감이 잘 안 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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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현영이 인턴기자로 인기를 끌게 된 소감을 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두데 프렌즈' 코너에는 SNL 크루 주현영, 이소진이 출연했다.

이날 SNL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 인턴기자로 사랑받고 있는 주현영을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사실 잘 모르겠는게, 친구들이 얘기를 해주긴 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닐 수가 없잖나. 대국민 몰래카메라 같고 체감이 잘 안 든다"고 답했다.

그는 "팔로우가 더 많이 늘 줄 알았는데 별로"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에 옆에 있던 이소진은 "많이 늘었다. 그리고 얼마 전 현영이랑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가 나오는데 기다리시던 분이 '주기자 아니냐'고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시더라"고 인기를 대신 증명했다.

주현영은 주기자 캐릭터 구상 과정도 전했다. 처음에는 대선 후보들 중 젊은 당대표를 캐릭터 구상했다고. 하지만 "따라하다보니 젊은 세대에게 나오는 특징이 있더라"며 "그걸 추합하다보니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말했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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