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송민호, 첫 솔로 콘서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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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첫 솔로 콘서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과 송민호의 첫 솔로 콘서트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강승윤은 'YG 팜 스테이지(PALM STAGE) - 2021 윤: 페세지(YOON: PASSAGE)'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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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첫 솔로 콘서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과 송민호의 첫 솔로 콘서트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먼저 강승윤의 티저 영상은 약 44초 분량으로 짧지만 그의 음악 인생을 집약시켜놓은 듯 강렬하다. 일렉 기타 연주와 함께 펼쳐진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이 깊고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밴드 사운드에 몸을 맡긴 강승윤은 특유의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앞서 강승윤은 "콘서트는 솔로 정규 앨범 '페이지(PAGE)'의 연장선"이라며 "제가 걸어온 길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YG 팜 스테이지(PALM STAGE) - 2021 윤: 페세지(YOON: PASSAGE)'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송민호의 솔로 콘서트 티저는 약 33초 분량으로 공연 타이틀 '마니악(MANIAC)'에 걸맞게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연출과 다채로운 비주얼 효과는 그의 예술적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송민호는 시종일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었다. 뼛조각과 흙먼지가 소용돌이치며 완성된 그가 어둠 속을 방황하는 모습을 담았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시크한 스타일링 역시,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끄는데 한몫했다.
송민호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 'YG 팜 스테이지 - 2021 마이노: 매니악(2021 MINO: MANIAC)'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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