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 무장애나눔길·숲속야영장 조성

이경구 입력 2021. 10.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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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황매산 군립공원에 무장애나눔길과 숲속야영장이 조성된다.

합천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 자금 공모 사업'에 황매산군립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에 황매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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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하늘계단/합천군 제공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 황매산 군립공원에 무장애나눔길과 숲속야영장이 조성된다.

합천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 자금 공모 사업'에 황매산군립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에 황매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녹색자금 5억8800만원 등 9억8000만원을 들여 황매산군립공원 1.2㎞ 구간에 무장애나눔길과 국·도비, 군비 6억6500만원 등 19억원의 사업비로 텐트사이트 30동, 카라반 사이트 17동, 관리사무소 1동이 조성된다.

황매산군립공원은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합천 대표 관광지이지만 높은 고도로 공원 내 일부 등산로 구간이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야영장 또한 높은 인기에 예약하기도 쉽지 않았다.

군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데크길을 조성해 전동 카트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숲속야영장 사업을 통해 총 47 동의 사이트도 추가 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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