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국가균형발전센터, 20일 '대선과 개헌 토론회'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방분권 개헌과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세종시 제공

[더팩트 | 세종=유재성 기자]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대선을 앞두고 주요 의제로 떠오르는 지방분권 개헌과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는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여는 새로운 헌제-국민주권과 지방분권 개헌' 주제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진완 교수가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의 정당성에 대한 헌법적 측면에서의 검토'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좌장으로 공주대 권형둔 교수, 상생나무 도시재생연구소 김종익 소장, 지방분권경남연대 안권욱, 충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이두영 센터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인터넷 또는 유튜브 '행수tv')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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