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9월 7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지 38일 만에 유해 남조류 세포 수 기준이 2회 연속 1천개/㎖를 넘겼다.
조류 측정 결과 지난 5일 2천28개/㎖, 지난 12일 3천710개/㎖를 기록했다.
이번 조류 경보는 지난달 잦은 간헐적 강우로 영양염류가 유입된 상태에서 이달 초 수온이 상승한 여파로 분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9월 7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지 38일 만에 유해 남조류 세포 수 기준이 2회 연속 1천개/㎖를 넘겼다.
조류 측정 결과 지난 5일 2천28개/㎖, 지난 12일 3천710개/㎖를 기록했다.
이번 조류 경보는 지난달 잦은 간헐적 강우로 영양염류가 유입된 상태에서 이달 초 수온이 상승한 여파로 분석됐다.
이호중 청장은 "최근 유해 남조류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나 먹는 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 ☞ "엄마, 엄마"…불길 앞 무릎꿇고 기도한 딸 끝내 오열했다
- ☞ 대구구치소 수용 첫날 극단 선택, 병원 옮겨졌지만…
- ☞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갑부…아내 살해 의혹도
- ☞ "사랑해요 한국"…'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랐다
- ☞ 5살 여아 쏜 헌병…성난 시민들에 둘러싸여 결국
- ☞ 동승자 창틀에 앉았는데 거침없는 음주운전…결과는
- ☞ '도둑 시청' 너무 많아…中 '오징어 게임' 정식방영 안될듯
- ☞ 노숙인 시설서 용변 치우다 격분…동료 살해한 60대
- ☞ 폭행사건 빚어진 술자리서 이탈 적절했나…경찰, 감찰 착수
- ☞ "절실함이 없네"…판결문에 드러난 조재범 성범죄 유죄 정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치에 매미를?…미국 221년만의 '매미겟돈'에 매미 요리도 주목 | 연합뉴스
- '원더랜드'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작업 기다리다 출연" | 연합뉴스
- '업무부담' 호소 지역농협 직원 숨져…지점 경영지표 '악화' | 연합뉴스
-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 연합뉴스
- 평일 대낮 분주한 부산 법조타운서 유튜버 살인사건…시민 충격 | 연합뉴스
- 추돌사고 뒤 사라진 BMW 운전자 "당황해서 혼자 병원 왔다" | 연합뉴스
- 마포대교 난간 위 10대 구조하다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 연합뉴스
- 대구 일선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 연합뉴스
- 10시간 넘게 아파트 출입구 막은 승합차…경찰 "견인 조치" | 연합뉴스
- 관람객 구하려 조종간 잡고 추락…에어쇼 중 산화한 파일럿 추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