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산물 '홍합' 해외 시장 개척..미국 시카고서 판촉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지역 대표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홍합 홍보·판촉 행사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홍합 해외 판촉은 우리나라 홍합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 및 수출 신규 시장개척을 위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역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 기반 조성, 수출주력품종 육성 및 시장 판로 개척 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지역 대표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홍합 홍보·판촉 행사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 판촉은 현지 한인 유통매장과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된다. 마산합포구 소재 금진수산(대표 김병대)이 생산한 자숙홍합 및 자숙홍합살(약 1.4톤)을 시카고 현지에서 홍보·판매해 미국 내 소비층 확보 및 현지 마켓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촉 참여 업체인 금진수산은 우수하고 안전한 수산물(홍합) 생산과 제품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양식어업에 부여하는 수산물 국제인증 취득 준비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홍합은 창원시 특산물로 홍합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합 캐릭터 ‘창원 홍하비’를 지난 5월 개발 완료해 홍보하고 있으며 햇홍합 출하 시기(10~11월)에 맞춰 전국 마트 특판 행사 및 라이브방송 판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홍합 해외 판촉은 우리나라 홍합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 및 수출 신규 시장개척을 위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역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 기반 조성, 수출주력품종 육성 및 시장 판로 개척 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까지 창원시의 수산물 수출 물량은 1만3214톤, 금액은 약 5448만7000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은 참치(가공품), 마른김 및 해조류, 피조개 등으로 나타났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