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오토바이 집중단속한다..소음·튜닝도

송주현 2021. 10.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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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연말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한다.

암행순찰차와 교통사이카 등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권역별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을 기존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위험운행에서 소음유발과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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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연말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한다.

암행순찰차와 교통사이카 등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권역별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을 기존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위험운행에서 소음유발과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까지 확대했다.

가을 행락철 외곽지역 고배기량 이륜차들의 난폭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최근 4년간 이륜차 사고는 2017년 856건, 2018년 1129건, 2019년 1311건, 2020년 1383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자치경찰시대에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륜차 운행 과정에서 소음유발, 난폭운전 등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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