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아~옛날이여', MSNG 라인 포함 극강의 떠난 선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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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주머니 사정이 얇아지면서 기둥마저 뽑히고 있다.
공격진을 보면 바르사가 배 아플 정도로 화려하다.
이들 모두 바르사의 영광에 있어 없어 설 안 될 선수들이었다.
수아레스와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같은 리그에서 바르사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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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주머니 사정이 얇아지면서 기둥마저 뽑히고 있다. 옛날이 그리워질 정도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바르사를 떠난 현역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려봤다.
공격진을 보면 바르사가 배 아플 정도로 화려하다. 2014/2015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MSN 라인(네이마르, 메시, 수아레스)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진 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르투르(유벤투스)를 비롯해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안드레 오나나(아약스)까지 타 팀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특히, MSNG 라인을 보면 속이 쓰려도 한 참 쓰리다. 이들 모두 바르사의 영광에 있어 없어 설 안 될 선수들이었다.
메시는 바르사의 에이스이자 상징이었다. 그러나 재정적 문제로 인해 메시를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보내야 했다. 수아레스와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같은 리그에서 바르사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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