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일랜드, 더블린서 정책협의회..한반도 등 안보리 현안논의

김경윤 2021. 10. 1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아일랜드 외교 당국이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현안 등을 논의했다.

화상으로 열린 첫 회의 이후 약 1년 만에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기후변화 등 지역·주제별 유엔 안보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아일랜드 방문..외교장관 예방도
한·아일랜드, 제2차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회 (서울=연합뉴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소냐 하일랜드 아일랜드 외교부 다자·정무차관보는 14일 더블린에서 제2차 한·아일랜드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2021.10.15 [외교부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과 아일랜드 외교 당국이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현안 등을 논의했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소냐 하일랜드 아일랜드 외교부 다자·정무차관보는 1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제2차 한·아일랜드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화상으로 열린 첫 회의 이후 약 1년 만에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기후변화 등 지역·주제별 유엔 안보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일랜드는 작년부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측은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일랜드와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일랜드의 지지를 당부했다. 아일랜드도 한국 정부의 평화구축 노력에 대해 지지를 재확인했다.

함 조정관은 사이먼 코브니 아일랜드 외교·국방장관도 예방해 오는 12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 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분야 최대 규모의 각료급 회의로, 코브니 장관은 직접 참석할 의사를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heeva@yna.co.kr

☞ "엄마, 엄마"…불길 앞 무릎꿇고 기도한 딸 끝내 오열했다
☞ 대구구치소 수용 첫날 극단 선택, 병원 옮겨졌지만…
☞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갑부…아내 살해 의혹도
☞ "사랑해요 한국"…'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랐다
☞ 5살 여아 쏜 헌병…성난 시민들에 둘러싸여 결국
☞ 동승자 창틀에 앉았는데 거침없는 음주운전…결과는
☞ '도둑 시청' 너무 많아…中 '오징어 게임' 정식방영 안될듯
☞ 노숙인 시설서 용변 치우다 격분…동료 살해한 60대
☞ 폭행사건 빚어진 술자리서 이탈 적절했나…경찰, 감찰 착수
☞ "절실함이 없네"…판결문에 드러난 조재범 성범죄 유죄 정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