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미주 "나에게 예능은 놀이터..'식스센스' 섭외 너무 기뻤다"

문미류 2021. 10.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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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공개된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이하 '쇼터뷰')에는 '제시 언니, 나 오늘 말리지 마. 제대로 물오른 美친 예능돌 미주의 어나더 텐션 인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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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공개된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이하 '쇼터뷰')에는 ‘제시 언니, 나 오늘 말리지 마. 제대로 물오른 美친 예능돌 미주의 어나더 텐션 인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진행자 제시와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를 함께한 미주가 출연했다.

제시는 “처음 ‘식스센스’에서 연락받았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고, 미주는 매우 밝은 표정으로 “너무 신났다. 예능을 선배님들과 같이 해본 적이 없었는데 ‘식스센스’를 통해 함께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시는 “미주에게 예능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미주는 “예능은 나에게 놀이터다. 힘든 건 다 끝나고 집 가서 힘든 거고 찍을 때는 너무 재밌다”라며 예능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미주는 “하루도 빠짐없이 스케줄이 있다 보니 지쳐서 원래의 밝은 텐션을 만들어내려면 억지스러운 느낌이 났다”라며 나름대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미주는 “억지스럽지 않기 위해 촬영을 일하러 가는 게 아니라 놀러 가는 거라고 생각해 봤고, 놀러 간다고 생각하니 재밌게 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제시는 “’식스센스’ 초반에는 미주와 조금 어색했지만. 같이 지내보니 너무 귀여워서 편해졌다”라며 미주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고, 미주도 “제시 언니가 롤모델이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사이를 보여줬다.

한편 미주는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아츄(Ah-Choo)’, ‘Destiny (나의 지구)’, ‘안녕(Hi~)’등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유튜브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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