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릉 추향대제 코로나19 여파로 축소..20일 봉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리는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추향대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돼 20일 봉행된다.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가락국 9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사로, 이번 추향대제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숭선전 초헌관으로 추대돼 봉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리는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추향대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돼 20일 봉행된다.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가락국 9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사로, 이번 추향대제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숭선전 초헌관으로 추대돼 봉행된다.
예년의 추향대제는 전국 각지로부터 참례객이 2000여명에 달했지만 이번 대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제관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해 300여명 규모로 봉행된다.
한편 숭선전제례는 1800년을 이어온 가락국 시조대왕의 상징적인 제례문화로서 1990년 12월 30일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음력 3월15일과 9월15일에 춘·추향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결혼식 사회 봐준 친구였는데…경찰관 살해한 승무원
- 변호사 체액 담긴 종이컵 청소한 여직원…항의하자 해고 통보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려 협박합니다"
- 재혼 대신 사실혼 택한 돌싱녀, 집나간 남편 바람피워도 속수무책
- '유서' 쓴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작곡비 사기 피해 8000만원 정도"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려 협박합니다"
- "양육비 없다는 싱글맘 딱해서 채용…내 남편과 불륜으로 임신, 뒤통수"
- '54세' 김호진 대학생 같은 동안 비결…"주기적으로 레이저" 고백
- 안재욱, 9세 연하 아내와 '6초 키스'…꽃중년들 '동공지진'
- '아줌마 출입금지' 붙인 헬스장 사장…"2시간 온수 빨래, 성희롱"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