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월드옥타 수출상담회서 170만 달러 수출 MOU 체결

구길용 2021. 10. 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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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5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 주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에서 라오스, 네덜란드, 일본 업체들과 170만 달러(20억여원)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완도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남양주시 등 70여개중소기업이 참가해 전 세계 30개국, 46개 지역, 13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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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라오스·네덜란드 등에 전복·해조류 수출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5일 월드옥타 주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에서 라오스, 네덜란드, 일본 업체들과 170만 달러(20억여원)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1.10.15.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5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 주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에서 라오스, 네덜란드, 일본 업체들과 170만 달러(20억여원)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완도지역 5개 기업이 참가해 15개국의 바이어들과 24건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흥일식품이 라오스 업체와 100만 달러 상당의 해조류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완도다는 네덜란드 업체와 전복·해조류 50만 달러, 해성인터내셔널은 일본 업체와 광어 2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완도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남양주시 등 70여개중소기업이 참가해 전 세계 30개국, 46개 지역, 13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이 이번 월드옥타 수출 상담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 됐다"며 "수산물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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