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노을대교 등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 '잰걸음'

박제철 기자 2021. 10.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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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고창 출신인 정운천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최다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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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청사 이어 15일 국회 방문 예산 확보 분주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15일 국회를 방문해 고창 출신인 정운천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최다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고창 출신인 정운천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최다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12일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에 이은 예산확보 활동이다.

유 고창군수는 Δ노을·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Δ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Δ고창 성산 생태축 복원사업 Δ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중점 확보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고창군 서해안권 해양생태벨트의 중요 거점이 될 심원면 염전부지 내 연안·내륙식물원, 철새 체험관 등을 설치하는 Δ노을·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된 Δ고창~부안(국도77호선) 노을대교의 경관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한 추진 등을 위해 턴키 방식의 사업추진과 국비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국회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11월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꾸려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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