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신한금융 손잡고 메타버스 시장 선도

윤기백 입력 2021. 10.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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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신한은행, 신한캐피탈과 메타버스 선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류 연예인IP 기반 부캐릭터를 활용하여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신한금융이 만나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중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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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
오프라인·메타버스서 동시 진행
이지훈 아바타 '리태리' 축하무대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신한은행, 신한캐피탈과 메타버스 선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부행장 전필환, 신한캐피탈 정상훈 본부장,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류 연예인IP 기반 부캐릭터를 활용하여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신한금융이 만나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중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실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온라인에서는 소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프랜드) 앱을 통해 메타버스 협약식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협약식은 지구가 아닌 지구가 보이는 메타버스 페르소나 행성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지훈의 아바타 ‘리태리’가 축하무대를, 쿨 김성수의 부캐 ‘백성수’가 MC를 보며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캐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컨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결제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업 모델 구축 △쏠 캐릭터 활용 방안 및 홍보컨텐츠 확장, 부캐마케팅 접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떠오르는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보다 강력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자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그룹 SI(Strategic Investment) 펀드 ‘원신한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 1호’를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 신한금융그룹 SI펀드는 메타버스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연예인에게 제2의 자아를 부여하고 부캐릭터를 기획해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는 마치 미국의 마블 스튜디오 같은 한국의 한류형 페르소나 스튜디오다. 자사의 부캐릭터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를 통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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