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모항해수욕장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정

고석중 2021. 10. 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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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과 모항해수욕장이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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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해수욕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과 모항해수욕장이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제약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후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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