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자리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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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정식 집 '채미가'에서 직원들이 8인 단체석 테이블을 세팅하고 있다.
이 한정식 집은 기존 방역 수칙에 따라 결혼 전 상견례 8인 손님을 받아왔고,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사적 모임, 8인의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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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정식 집 '채미가'에서 직원들이 8인 단체석 테이블을 세팅하고 있다. 이 한정식 집은 기존 방역 수칙에 따라 결혼 전 상견례 8인 손님을 받아왔고,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사적 모임, 8인의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채미가 최태영 전무이사는 "상견례 말고는 얼마만에 8인 모임 예약을 받아보는지 모르겠다"며 "이날 오전에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자마자부터 시작해 오전에 예약과 접종완료자 포함 문의 전화를 80통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1.10.15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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